'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반쪽 목걸이 미스터리 푸나

입력 2015-10-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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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반쪽 목걸이` 미스터리를 풀까.

문근영은 14일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새 국면을 맞는다.

문근영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23년간 캐나다에서 살다 운명처럼 아치아라에 오게 된 한소윤 역으로 열연 중이다. 자신을 부른 편지의 발신인, 즉 가족을 찾기 위해 아치아라에 왔지만, 한 여자의 백골 시신을 발견하게 되며 마을의 비밀과 얽히게 되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는 납골당을 찾은 소윤(문근영)이 언니 소정의 유골함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언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할 예정이다. "죽은 줄 알고 있던 가족이 살아있는 것 같다?"라는 한경사(김민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소윤이 "언니가 이곳에 살고 있나요?"라며 물을 예정이다. 소윤의 가족사 비밀이 점차 드러난다.



지난 주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소윤(문근영)은 자신이 살고 있는 전 집주인이자, 돌연 사라진 유나(안서현)의 미술 선생님인 혜진(장희진)의 존재를 의식하고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어린 시절 언니와 반쪽씩 나눠 가졌던 목걸이를 집에서 발견, 충격에 휩싸인 문근영의 표정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3회는 오늘(1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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