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유리 결별, 6개월만에…티파니·윤아 이어 또 `이젠 결별시대?`
일본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33) 선수와 소녀시대 유리(26)가 6개월 만에 결별했다.
한 매체는 15일 오승환 측근의 말을 빌려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오승환과 유리는 장거리 연애로 관계가 소원해져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에 소속 돼 시즌이 치러지는 동안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 유리 역시 소녀시대 음반 발표 등 바쁜 스케줄로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어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오승환을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밝혔다.
유리는 오승환이 한국에 체류하던 지난해 11월과 12월 지속적으로 만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공개 연애 6개월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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