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황 국면 속에서 시중에 풀린 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려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 마곡지구는 대기업들 대규모 투자 및 입주가 예정돼 향후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마곡지구 인기의 배경에는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를 시스타 사이언스 파크처럼 한국 경제를 견인할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있다. 이미 6월까지 8차례 심사를 통해 71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고, 2030년이 되면 약 164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7만 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되며, 면적은 상암지구 6.5배,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로 타 지역을 압도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이슈는 LG사이언스파크이다. LG는 시장선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 R&D에 6조원을 넘어선 6조 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연구단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17만여㎡ 터에 연면적 111만여㎡(축구장 24개 크기) 규모로 4조원을 투자해 LG 핵심 R&D 센터(연구시설 18개 동)에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등)가 조성된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본사 사옥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규모의 크기이며, 여기에 올해에만 약 1조원을 투입하였다.
특히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는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이들 기업의 신기술 인큐베이팅 등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공동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LG계열사들 간의 융·복합뿐만 아니라 바이오 벤처기업들과의 융·복합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성장엔진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게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의 목표다.
이런 가운데 마곡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에서 `마곡사이언 스타`가 입지적 특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마곡사이언 스타는 마곡 업무지구 C4-4, C4-5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24,980.82㎡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다. 5층~13층은 오피스 200실, 지상 1층~4층은 상가 60실 규모로 마곡사이언스타 오피스는 이미 홍보관 오픈 3일만에 완판되었으며, 자연스럽게 투자자들은 상가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마곡사이언 스타 상가는 최상의 입지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곡 최대 LG R&D 타운 중심에서 마곡 대표 4대 연결축(LG사이언스파크와 보타닉공원 연결축, 상주인원 비즈니스 연결축, 1km 가든 스트리트형 중심상권 연결축, 유동인구가 오가는 교통연결축)을 거느리기 때문이다.
상가는 전층 에스컬레이터 설치, 채광과 쾌적성을 반영한 실내 정원과 탁 트인 3면 개방형 상가 설계로 집객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피스 200실 고정수요와 6m 공공보행통로 확보로 유동인구를 사시사철 흡수해 핵심업무지구 내 24시간 수익형 상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권장 업종으로 1층(커피전문점, 제과점, 아이스크림, 약국, 안경점, 금융기관), 2층(병의원, 헤어샵, 커피숍, 피부관리숍), 3층(패밀리레스토랑, 고급식당가, 키즈카페), 4층(어학원, 휘트니스, 세탁편의점, 와인바, 마사지, 병의원,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이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데다 2017년 7월 1차 입주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시기와도 맞물려 투자1번지로 등극했다"면서 "LG R&D 타운의 혜택을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서 상가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곡사이언 스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플레이스 H 3층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분양문의는 1899-7776 로 전화하면 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