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수송기 사고, 조종사 부주의로 그만…수리 비용 '억 소리나네'

입력 2015-10-15 13: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공군 수송기 사고, 조종사 부주의로 그만…수리 비용 `억 소리나네`

우리 공군의 수송기가 성남 비행장 통제탑에 날개를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군 관계자는 14일 "지난 8월 26일 공군 CN-235 수송기가 성남 비행장에서 이동하던 중 한쪽 날개가 통제탑에 부딪쳤다"고 밝혔다.

공군 수송기 사고로 날개 일부가 파손돼 수리 비용이 약 2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오는 12월까지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당시 태풍 피해를 피하고자 김해 비행장에 있던 수송기를 성남 비행장에 전개한 이후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현지 지형 숙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조종사가 경계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군은 사고를 낸 수송기 조종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공군 수송기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