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과거 욕설에 대해 해명했던 SNS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도끼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비에서 제가 욕을 안 한다고 했다. 다 설명했는데 방송이다 보니 편집으로 앞뒤가 조금 짤려나갔다"며 "영어 욕이나 중지 사진들을 보고 잘못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적어본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일단 제가 욕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한국말 욕인데요. 거친 표현들 예를 들면 XX XX XXX 이런 쌍욕 등등 남한테 얘기를 할 때 욕을 섞는다든지 심기가 불편할 때 심한 욕을 한다든지 그런 비속어 욕들을 뜻하는 겁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도끼는 "저의 오랜 팬분들은 다들 아실 텐데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그니까 욕 안한대매~ 욕 안한다면서요~ 욕 안한다고해서 좋아했는데 실망 이런 거 금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끼는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