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는 KB국민은행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태블릿 브랜치는 은행 직원이 은행 전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들고 고객을 찾아가 은행 창구를 통해서만 할 수 있었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채널 서비스입니다.
SK주식회사 C&C는 1000개 이상의 KB국민은행 점포에 고객정보조회, 고객보유 전체상품 조회, 개인 여신업무를 포함해 신탁, 퇴직연금, 펀드, 자산관리 등 영업점에서 이뤄지는 전반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찾아가는 영업(아웃바운드 영업) 환경에서 원스톱으로 은행의 상품 거래 완결이 가능하도록, 외부 현장과 내부 책임자 간 승인이 가능한 원격 업무환경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태블릿PC 기반으로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자문서를 통한 디지털 업무 환경도 조성합니다.
태블릿 브랜치에 최적화된 전자서식을 개발하고, 전자문서의 위·변조 방지, 전자문서의 조회·보관·폐기를 관리하는 전자문서 통합관리 시스템과도 연계합니다.
백형덕 SK 주식회사 C&C 전략사업1본부장은 “KB국민은행은 태블릿 브랜치라는 새로운 대면채널을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은 부르면 찾아오는 은행서비스로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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