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뮤비뱅크’서 유쾌한 입담 과시

입력 2015-10-15 16:38  



최근 중독성 넘치는 ‘스피드 업’으로 직진을 외치며 컴백한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예인, 차희, 유민)가 보기만 해도 유쾌한 컴백 인사를 전했다.

멜로디데이는 최근 방송된 KBS2 ‘뮤비뱅크 스타더스트2’에 출연해 컴백 토크를 펼쳤다.

지난 6월 ‘러브미’ 이후 4개월 만에 돌아온 멜로디데이는 “새로운 컴백이라 떨리고 잠도 못 잤다, 쇼케이스를 하고 왔는데 그래도 성공적으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스피드 업(SPEED UP)’으로 20대의 풋풋한 소녀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레이서로 돌아온 멜로디데이는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그룹 갓세븐 멤버 주니어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남자 주인공으로 갓세븐 주니어가 출연한 특별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리더 여은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갓세븐 주니어가 저희 잡지를 보다가 저희에게 반해서 몰래 잡지를 훔치지만 곧바로 등장하는 멜로디데이를 보고 당황하는 장면이 있는데 개구지면서도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이 물씬 나더라. 그래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 “가수가 안됐다면 연습생 생활이 길어서 억울했을 것 같다”고 밝힌 여은은 “연습생도 안 했다면 뮤지컬 배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며 즉석에서 뮤지컬 속 한 부분을 라이브로 열창해 스튜디오 안 멤버들과 관계자들을 소름 돋게 하기도.

이 날 멜로디데이 전원은 마치 CD를 틀어놓은 듯한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실력파 보컬 그룹임을 드러냈으며 토크 진행 내내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사랑스러우면서도 꾸밈없는 유쾌한 매력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끝으로 멜로디데이는 “앨범이 나올 때 이 그룹은 이런 노래를 갖고 나올 것이다 하고 짐작을 하는데 저희는 짐작할 수 없는 그룹이 되고 싶다. 항상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그런 그룹으로 남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뮤비뱅크’에서는 멜로디데이 멤버 유민이 보고 있으면 빠져들 것 같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뮤직비디오 차트 속 신곡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뮤비 자키로 전격 발탁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멜로디데이는 15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도 계속해서 중독성 있는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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