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오승환 결별설, 줄줄이 이별시대 '울상'…수영만 남았다!

입력 2015-10-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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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오승환 결별설, 줄줄이 이별시대 `울상`…수영만 남았다!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공개열애 6개월 만에 결별을 알렸다.


15일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결별설을 인정했다.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이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의 한 측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귀는 동안 카카오톡 프로필 상태로 두 사람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사라진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공개연애 후 애정전선을 이어 오고 있는 수영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정경호와 수영은 몇 차례 열애설을 부인해오다 2014년 1월 마침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유리와 오승환이 헤어진 것이 사실이라면 공개 연애 중이던 소녀시대 5명의 멤버들 중 오직 수영만이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앞서 티파니와 2PM 닉쿤, 윤아와 가수 이승기, 태연과 엑소 백현이 공개 연애를 하다 이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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