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이들 2개 운용사에 각각 700억원 내외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입니다.
중소형 리테일 부동산 펀드는 중소형 규모의 판매시설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한 자산가치를 높이는 전략의 펀드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선정 공고 이후 제안서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13일 위탁운용사를 결정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기관 투자자간 경쟁 심화로 수익률 하락 우려가 있는 대형 업무시설에 대한 투자 집중도를 낮추고, 투자 다변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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