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실종자 친언니, '카더라 통신' 자제 부탁…수군거린다고?

입력 2015-10-15 18: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산 서면 실종자 친언니, `카더라 통신` 자제 부탁…수군거린다고?


부산 서면에서 실종된 지 나흘 만에 발견된 박모 양의 친언니가 입을 열었다.


부산 서면 건물 옥상에서 발견된 박모(19)양의 친 언니가 감사인사와 함께 추측성 보도 자제를 부탁했다.


박씨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설명에 앞서 일단 동생 찾았습니다. 제 동생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씨는 “(동생이) 생명에 지장이 있을 만큼 크게 다친 건 아니다”면서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정황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건경위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좀 더 조사해봐야 할 것 같다”며 “오보로 인해 힘들다. 추측성 기사와 언론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병원 직원까지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한 번씩 훑어보고 카더라식의 말을 퍼트리고 수군대고 있다”며 “걱정하는 생각에 그런다는 건 알지만 마음속으로만 걱정해 달라”고 덧붙이며 말을 마쳤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박씨의 동생은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딩 12층 간이옥상에서 온 몸에 골절상을 입은 채 수색 중이던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당일인 11일 박양이 홀로 이 빌딩으로 들어가는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