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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최시원이 황정음을 향한 애정공세를 펼치며, 선물로 준비한 사원증 케이스와 가방이 화제다.
박서준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 방송에서 모스트로 컴백한 황정음을 환영하며 사원증 케이스를 선물했다. 동료로서 황정음을 인정함과 동시에 황정음에 대한 호감을 감각적인 케이스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질투에 휩싸인 최시원 역시 황정음에게 가방을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트렌디한 마르살라 컬러가 가미된 가방은 아름답게 거듭난 황정음의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최시원은 웰컴 선물을 거절하는 황정음 대신 산책 중인 개에게 가방을 내밀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황정음이 선물받은 사원증 케이스와 가방은 모두 영국 패션 브랜드 폴스부띠끄 제품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감이 특징이다. 특히 황정음이 착용해 `잭슨백`으로 불린 메이지백은 폴스부띠끄의 베스트셀러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