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지난달 18일 용인 삼계고등학교에 도서 2,000여 권 기증서를 전달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예산 부족과 도서정가제 시행 등으로 좋은 책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판계 역시 독서 인구가 감소해 여러 모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기증 행사에 참석한 이상철 총장은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마음의 소양을 쌓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서 기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서 기증서를 전달 받은 이종태 교장은 “많은 도서를 기증해준 동서울대학교 이상철 총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도서를 통해 아이들이 책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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