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16.7%로 자체최고 경신...“박서준 공약 이행하나”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전국 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분이 나타낸 14.5%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로 나타난 혜진(황정음)과 혜진에게 향한 마음을 확인한 성준(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죽지세의 시청률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서준은 9월 20일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예뻤다’가 15%의 시청률을 달성하면 팬들과 함께 화보를 찍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시원과 고준희는 과거 방송된 브이앱에서 각각 시청률 20%를 돌파할 시 시청자 100명과 함께 ‘그녀는 예뻤다’ 시청을 하겠다고, 시청자 200명과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는 10.0%의 시청률을,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2%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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