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주가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날보다 50원, 1.04% 내린 4,750원을 기록 중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도 각각 -2.9%, -1.14%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산은 자회사의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연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를 받았습니다.
또한 15일 한국신용평가는 두산엔진과 두산인프라코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두산그룹주들의 동반 하락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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