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박준규,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어느날 나에게’로 데뷔

입력 2015-10-16 10:23  



신인가수 박준규의 가요계 정식 데뷔곡 ‘어느날 나에게’가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박준규 ‘어느날 나에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사랑받고 있는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 OST 수록곡으로 신인가수로써 이례적으로 실력파 가수들 라인업에 합류했다.

그동안 발표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는 김용진(보헤미안) ‘잊어보려한다’, 정선연 ‘상처’, 베리굿 ‘하나의 사랑’, 디케이소울 ‘이꿈처럼’, 공기남녀 ‘달콤해’, 송하예 ‘눈물이 별처럼’, 홍혁수(영푸) ‘룰루랄라’, 반하나 ‘눈물만’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실력파 가수들 라인업에 합류한 신인가수 박준규의 ‘어느날 나에게’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에 오보에와 피아노의 선율로 시작되며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발라드가 완성됐다.

“그대라서 고맙습니다. 내 곁은 지켜준 너라서” 반복되는 가삿말은 가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따듯한 고백송으로 어울리는 노래로 드라마극의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에 삽입될 예정이다.

이곡은 드라마 OST계 떠오르는 작곡가 최병창이 작곡을 맡았으며 작사에는 G.NA의 `내 사람이라서`, 태원의 `여자야`, 노을의 `살기위해서` 등을 작사한 강우경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OST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신인가수 박준규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성품에 반해 이례적으로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드라마OST 라인업에 합류 시켰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신인가수 박준규는 그동안 크고작은 무대를 통해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2015년 10월16일 가수의 꿈을 이뤘으며 “가요계 첫 데뷔곡을 드라마OST를 통해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성있는 가수로 기억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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