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0회, 야구중계로 결방 가능성…황정음-박서준 러브라인 시작인데

입력 2015-10-16 10:36  


그녀는 예뻤다 10회

다음 주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 결방여부에 대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극중 주인공인 지성준(박서준)과 김혜진(황정음)의 러브라인이 드디어 시작된 가운데, 프로야구 중계 시간이 방송 시간에 걸려 있기 때문.

‘그녀는 예뻤다’ 10회가 방송되는 오는 21일 수요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2015 KBO 포스트시즌 두산베어스 대 NC다이노스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열린다.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날 경기는 MBC가 중계한다.

MBC편성표상 ‘그녀는 예뻤다’ 10회 결방에 대한 공지는 아직까지 없지만 만약 야구경기가 늦어질 경우 결방이 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MBC는 ‘그녀는 예뻤다’ 9회 방송분을 10시 40분 지연 편성했다가 갑자기 자막을 통해 결방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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