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데뷔 6년 만에 ‘어좁이’ 탈출...아직 내 몸에 만족 못해”

입력 2015-10-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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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데뷔 6년 만에 ‘어좁이’ 탈출...아직 내 몸에 만족 못해”(사진=앳스타일)

[성지혜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자신을 얼짱으로 만들어준 ‘스키장 셀카’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11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데뷔 전 ‘스키장 셀카’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잘생겼다”는 질문에 “그 사진으로 캐스팅되고 연예인이 돼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며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지만 그 사진을 본 스태프들이 부산까지 직접 내려와 나를 캐스팅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또 정용화는 “데뷔 6년 만에 ‘어좁이’를 탈출했다”는 질문에 대해 “비활동기에 살이 너무 찌니까 몸이 무거워 공연하는 게 힘들더라”며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고 자연스레 몸이 좋아졌다. 아직 내 몸을 만족하는 건 아니지만”이라고 본인의 몸을 겸손하게 평가했다.

한편 21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씨엔블루는 ‘가장 따뜻한 색, 씨엔블루’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11월호에서는 씨엔블루의 가수 생활과 개인 활동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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