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란 말보다 애인이란 말이 더 좋다"
최근 하지원과 출연해 화제가 된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달달한 매력을 과시, 드라마 종영에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진욱이 솔직담백한 연예관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진욱이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화보 인터뷰에서 최근 생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아이콘`이란 타이틀에 대해 "그건 별로다. `애인`이란 말이 더 좋다"면서 "결코 남자친구 타입이 아니다"라고 결혼 외에 세상에 결정된 관계는 없다는 연예관을 전한 것.
또한 "배우로서 이제 시작인 것 같다. 어떤 문을 열고나오니까 뭔가 큰 공간이 인지되긴 하는데 안개에 가려져 있어서 새롭기도 하고 벽처럼 느껴지기도 한다"고 자신의 배우에 대한 열정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