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기욤 패트리 효과 톡톡…실검 1위 "갑작스런 관심 무서워"
배우 송민서(32)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부담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송민서는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런 관심이 무섭기도 하다"며 "예쁘게 봐 주시는 분들 만큼이나 아직은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송민서는 "사랑을 두고 `열심히 할게요`라는 말은 할 수 없는 것 같다. 서로에게 더 집중하겠다"며 "배우란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님과 함께2` 출연을) 나쁜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역시 그 부분에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송민서는 "기욤 오빠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된다.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송민서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3)와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송민서는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기욤 패트리와 닭살 애정행각을 펼쳤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송민서는 과거 송지현이라는 예명으로 광고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SBS `시크릿가든` 현빈의 맞선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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