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 에반스 (사진 = ㈜도키엔터테인먼트) |
`어벤져스` 시리즈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통해 국내에 인지도를 쌓은 크리스 에반스가 슈퍼 히어로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로맨틱 가이로 돌아와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사람들의 반란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보여 준 `설국열차`에서 꼬리칸의 반란을 이끄는 혁명의 리더 ‘커티스’역을 통해 강한 인상을 선보이며 국내 인지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슈퍼 히어로가 총 출동하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크리스 에반스’가 강한 남자의 모습과 슈퍼 히어로의 이미지를 벗고 심쿵 로맨스 가이로 변신해 이목을 끈다. 크리스 에반스는 `비포 위 고`에서 트럼펫 연주자 ‘닉 본’역을 맞아 달달한 로맨스뿐만 아니라 여심을 녹이는 트럼펫 연주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보스턴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를 놓쳐버린 여자 ‘브룩’(앨리스 이브)과 트럼펫 연주자인 ‘닉’(크리스 에반스)의 로맨스를 보여줄 영화 `비포 위 고`. 크리스 에반스의 첫 연출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포 위 고`는 `맨 인 블랙3`,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앨리스 이브가 여주인공 ‘브룩’을 연기해 크리스 에반스와의 절대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첫 연출작이자 크리스 에반스와 앨리스 이브의 절대 케미를 선사할 `비포 위 고`는 오는 11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