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6일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학회에서 선정하는 ‘2015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매년 고객 지향적 마인드로 소비자 복지, 권익 증진과 고객 행복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기관 또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선정 기준은 ▲소비자 지향 선도 전략 ▲사회적 책임 구현 ▲소비자 지향적 제품 개발(제품 차별화) ▲고객 만족 ▲브랜드 자산 및 기업이미지 제고 5가지 항목입니다.
KT는 지난해 CEO(최고경영자) 직속 ‘고객최우선경영실’을 신설하고 4대 핵심영역(소비자 서비스, 네트워크, 상품, 채널)에서 고객의 경험을 1600여개로 세분화해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객경험품질혁신을 위한 개선 영역을 B2B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의 B2C 영역은 보다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KT는 ‘레인보우체이서’로 불리는 약 230명의 신입사원들이 총 4개월 간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도록해, 고객을 만족시킬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합니다.
▲세계 최초 무료 음성안심 로밍서비스 ▲국내 최대의 리얼 뷰와 부드러운 주행 지도가 적용된 올레내비 ▲고객과 공유하는 상담 모니터 마련을 비롯한 상담 환경 개선 ▲국내 최초 임대폰 토탈 케어 등이 바로 레인보우체이서가 기획한 서비스입니다.
김철수 KT 고객최우선경영실장은 “이번 소비자대상 수상은 기업의 가치는 고객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고객최우선경영을 위해 KT가 전사적으로 기울여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경험품질 혁신을 통한 진정한 글로벌 1등 KT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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