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TODAY 핵심전략

입력 2015-10-16 17:17  



    [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글로벌 증시 상승, 배경은?
    12월 금리인상 여부에 집중되던 기대가 내년 3월로 이동하면서 3개월이라는 유동성 환경시장이 형성되었다. 이로 인해 신흥국 통화에 반등이 나타났다. 현재 시점에서 최고의 악재는 경기가 뒷받침되지 않고 12월 금리인상론이 재부각 되는 것이다. 10월 말에 예정되어 있는 FOMC에서 코멘트가 매파적일지 혹은 비둘기파적일지 주목해야 한다. 일본의 BOJ는 연 80조 엔의 자산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분명히 종료될 것이다. 4대 중앙은행의 자산증대는 변함이 없고 자산의 상승흐름을 이용해 MSCI 전세계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며 상승하고 있다. 만약 내년 9월까지 ECB가 매월 600억 유로의 자산을 매입하고 이후에 연장 및 확장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자산매입 규모는 하락한다. 그렇다면 유동성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기대시점은 내년 1분기 혹은 2분기가 될 것이다. 현재 시장의 시나리오대로 진행된다면 12월 금리인상이 3월로 지연으로 인한 위험선호도 증가로 시장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현재 시장에 부정적 이슈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증시가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내증시, 추가 상승 가능성은?
    원/달러 환율은 1,200원의 고점을 확인하고 현재 급락하고 있다. 원/달러가 강세흐름을 나타내던 시기에 외국인투자자는 공격적인 매도를 단행했지만, 현재 원화강세가 발생하면서 외국인매물이 더 이상 출회되지 않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100원에 근접하게 되면 외국인은 매도준비를 시작하고, 1,200원에 근접하면 매수를 준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1,100원~1,200원은 외국인 수급의 반전 타이밍이다. 외국인은 비차익 프로그램으로 2천 500억 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의 총 매수량은 1,040억 원으로 개별주식을 매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도가 급증했다. 가장 많은 비중으로 매수가 진행되어야 할 삼성전자에 매도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외국인이 시장상황과 상관 없이 개별주식을 통해 삼성전자을 매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FOMC와 중국의 5중전회를 앞두고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가 진행된 후엔 기대감은 소멸될 것이며, 시장은 이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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