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정유미, 공식석상서 친분과시한 이유가…열애 임박?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공식석상에서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진행된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이상형 질문에 "정유미는 아직도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은 "정유미는 자유롭다기보단 자연스러운 배우"라며 "정유미는 과거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진행자가 "아직도 이상형이 정유미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6일 유아인과 정유미는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프리마돈나(FLEAMADONNA)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과 정유미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유미는 유아인을 향해 사랑스러운 손하트를 날려 유아인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유아인은 수줍은 듯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어 화답했다.
한편 정유미와 유아인은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정유미, 사귀는 거 아니야?", "유아인 정유미, 너무 대놓고 애정행각이네", "유아인 정유미, 왠지 그냥 친구인거 같아 열애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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