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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세 남자의 완벽 호흡, 또 한번 통했다 `동시간대 1위`(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이 금요일 예능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3%, 최고 15.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삼시세끼 어촌편2`는 9일 첫 방송에 이어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의 본격 만재도 적응기가 펼쳐졌다. 차승원은 노래미 한 마리로 `숯불 직화구이 생선 스테이크`와 `배말 시래기국`을 선보였고 박형식은 해맑은 먹방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또 유해진과 바다 낚시에 나선 박형식은 낚싯대를 던지자 마자 물고기를 잡아 올리며 의외의 낚시 실력을 뽐냈다. 차승원은 모처럼 물고기로 가득찬 바구니를 들고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단란한 세 가족의 느낌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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