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1017/B20151017152458273.jpg)
전북 전주의 한 밭에서 지하수 관정작업 중 송유관이 파열돼 경유 400여ℓ가 누출됐다.
1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쯤 전주시 원당동의 한 밭에서 지하수 관정작업을 벌이는 도중 송유관(전남 여수~경기 성남 구간)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경유 드럼통 10통 분량이 누출됐고, 현재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본부 등은 이날 지하수 관정 공사를 하던 A(61)씨가 송유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파손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