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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인도에 진출해 새삼 화제다.
버거킹은 지난해 11월 인도 수도 뉴델리의 한 쇼핑몰에 1호 매장을 개설했다. 이로써 인도는 버거킹이 진출한 100번째 국가가 됐다.
버거킹은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교적 이유로 소의 도축을 거부하는 인도인들을 위해 소고기 대신 `양고기`와 `닭고기`로 대체했다. 또 샌드위치에 인도식 치즈 ‘파니르’를 넣어 현지인 식성에 맞췄다.
한편, 이에 대해 프랑스 측은 "우리가 원조"라면서 "대혁명 때 처음 감자튀김을 만들었다”고 반박했다. 프랑스 역사학자 마들렌르 페리어르도 “지난 1789년 프랑스 대혁명시절 상인들이 개발해 팔았다는 기록책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감자튀김 원조는 미국인 줄 알았다" "누구 말이 맍는 거야?" "벨기에가 감자 튀김 원조였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샌드위치의 유래도 관심을 모은다. 18세기 영국 켄트 주의 샌드위치 가문 4대 백작 존 몬터규(1718∼1790년)가 최초로 샌드위치 레시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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