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찌빠찌뽀찌' 심형탁, 알바생과 열애 에피소드 "새로온 분이 너무 예뻤다"

입력 2015-10-18 21:34   수정 2015-10-18 21:34


▲ `뚜찌빠찌뽀찌` 심형탁 알바생 열애 에피소드 (사진: 심형탁 인스타그램)
`뚜찌빠지뽀찌` 댄스를 선보인 배우 심형탁이 밝힌 아르바이트생과의 열애 에피소드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그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저도 비슷한 일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997년도 일이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결원이 생겨 한 여성분을 채용했다. 당시 제가 OK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며 "이미 아르바이트생을 뽑았는데 새로운 여성분이 너무 예뻐 이미 뽑은 아르바이트생을 그만두게 하고 다시 그 여성분으로 뽑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 여성분과 교제를 하며 같은 시간 타임에 일을 할 수 있었다. 제 등에 앉혀서 팔굽혀펴기를 하고 놀았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영화 `미니언즈`의 OST를 부르며 "뚜찌빠찌뽀찌"라고 외계어를 남발한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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