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보영, 셀프카메라서 깜찍 애교 '귀여워'

입력 2015-10-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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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박보영, 박보영 셀프카메라, 박보영

`런닝맨` 박보영이 셀프카메라서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1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박보영, 이천희,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 유산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와 `런닝맨` 멤버들은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오기 위해 각자 셀프카메라를 찍었다.

미션을 받은 박보영은 "저는 시작부터 불리하다. 왜냐하면 제가 오래 가지고 있었던 물건은 충북 증평에 있는 본가에 있다. 지금 가지러 갈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추억 상자를 열고 팬들이 보낸 선물과 영화 콘티북 등을 공개했다. 오래된 물건이 나오지 않자 입술을 내밀고 앨범을 뒤적거렸다. 그러다 1살 때 찍은 사진을 찾자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박보영 셀프카메라 왜 이렇게 귀엽냐" "박보영 셀프카메라 보는데 계속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입술 내밀고 있을 때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효팀(송지효, 유재석, 개리, 이천희, 김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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