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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B손해보험이 서울 우리카드를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사진 = KB손해보험) |
구미 KB손해보험이 서울 우리카드를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KB손해보험은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8-26 21-25 22-25 25-22 15-5)로 승리했다.
이날 시즌 첫 승을 따낸 KB손해보험은 1승1패(승점 3)로 6위를 기록했고, 우리카드는 개막 3연패(승점 2)로 6위에 머물렀다.
양팀은 1세트부터 접전을 벌였다. 24-24의 팽팽한 점수에서 KB손해보험의 김나운이 연속 퀵오픈 공격과 상대 공격 범실을 묶으면서 28-26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우리카드는 2세트에서 반격을 노렸다. 초반부터 맹공을 펼치는 우리카드의 기세에 밀린 KB손해보험은 박진우와 최홍석의 연속 블로킹 허용과 범실이 나오면서 11-20으로 끌려갔다. 결국 2세트 승리는 우리카드가 가져갔다.
1-1로 다시 원점이 된 3세트에서는 우리카드가 또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상대 공격범실을 유도하고 최홍석의 오픈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 하현용의 속공 실패로 3세트를 잡아냈다.
4세트에서는 끌려가던 KB손해보험이 반격에 나섰다. 6-8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마틴의 후위공격과 상대 공격범실로 동점을 만든 후 김요한의 연이은 오픈공격과 이수황의 블로킹으로 11-8을 만든 KB손해보험은 이후 격차를 더욱 벌려 24-22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상대 공격범실로 4세트를 따냈다.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KB손해보험은 일방적인 공격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김요한과 마틴의 공격에 힘입어 단숨에 12-4까지 달아난 KB손해보험은 이후 김요한의 시간차 공격과 권영민의 블로킹까지 묶어 11-4로 앞서며 5세트 승리를 챙겼다.
KB손해보험은 김요한이 서브득점 3개와 블로킹 2개 포함 35득점으로 맹활약 했으며, 네맥 마틴이 23득점을 보태며 지원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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