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발 작고 처음 본 여자가 좋다" '독특' 이상형 공개

입력 2015-10-19 10:29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발 작고 처음 본 여자가 좋다" `독특` 이상형 공개(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인 최태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이상형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최태준은 "낯선 느낌에서 오는 설렘이 좋다"라며 "`처음 보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하지만 그런 매력은 금방 사라지는 것 같다"라며 "처음에 예쁜 줄 알고 봤는데 갑자기 콧수염이 보인다거나 단점이 보일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태준은 `발이 작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그는 "발이 큰 여자는 별로다. 물에 떠다닐 것 같다. 다른 남자들은 얼굴이나 몸매를 보는데 나는 발을 본다"라며 독특한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최태준은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부잣집 딸 조보아와 신분을 속인 채 연애 중인 고두심의 철 없는 막내 아들로 열연 중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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