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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박효주, 형사부터 마담까지 안 되는 게 없는 `신 스틸러`(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배우 박효주가 12월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효주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극적인 하루`, `품행제로`,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 `슈퍼스타 감사용`에 출연했다. 2007년 영화 `추격자`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역을, 영화 `타짜2`에서는 도도하고 섹시한 작은 마담 역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MBC 드라마 `에어시티`,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출연했다. 특히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는 강력계 홍일점 형사로 출연해 털털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상큼발랄한 `김이진` 역할을 맡아 배우 최지우와 최원영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진정한 `신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박효주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3년간 열애 중이던 1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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