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단수, 19일부터 3일간 물 끊긴다…운양동-구래동 등 8개 지역

입력 2015-10-19 20:02  


김포단수
경기도 김포시 전역에 단수 조치가 내려졌다.
김포시청은 19일 오후 4시부터 통진읍과 양촌읍, 대곶면, 하성면, 월곶면,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8개 지역에서 순차적인 단수 조치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단수 사유는 고촌정수장 가압펌프 침수로 배수지 공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김포시 전지역에 수돗물 절약을 홍보하며, 단수지역엔 단수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1.8L 금빛수 확보하고, 급수차량 20대 확보해 단수지역에 비상급수 공급을 시행키로 했다.
단수조치는 이일부터 약 3일간 시행될 예정이며, 진행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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