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창난하니?'로 승리 '범퍼카 타는 맛'

입력 2015-10-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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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하니, EXID 하니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이 김풍을 제치고 승리했다.

오세득은 19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EXID 하니의 냉장고 재료로 김풍과 함께 `젓갈의 역주행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은 창난젓을 이용한 면 요리 `창난하니?`를, 김풍은 명란젓을 이용한 토스트 `풍기명란 토스트`를 선보였다.

결과는 오세득의 승리였다. 음식을 맛 본 하니가 "제 간에는 약하다"고 말하자 오세득은 "국물을 먹어 보면 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물을 먹어본 하니는 "약한 간을 국물에서 찾았다. 국물이 진짜 맛있네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일단 면이 탱글탱글하다. 일본식 라면을 먹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씨스타 보라도 "제 스타일의 요리"라고 말했고, 이찬오는 "맛이 되게 신난다. 격렬하다. 범퍼카 타는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원일과 이찬오는 `자극적이지 않아도 중독성 있는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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