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일 GS건설에 대해 내년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개시했습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재무위험성이 주택시장 개선과 파르나스 호텔 매각으로 인해 어느정도 해소됐다"며 "이로 인해 내년 주택 매출이 3조 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79.7%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 연구원은 "2013년 해외 부문 실적 악화로 인해 침체됐던 GS건설의 가치가 실적이 점차 회복되면서 다시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이후 해외 부문 손실 불확실성 해소는 물론 GS건설의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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