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한소영,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 눈도장 '쾅'

입력 2015-10-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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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한소영이 작품 초반부터 안방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완벽한 미모와 톡톡 튀는 매력을 소유한 마성의 메이드로 완벽 변신,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것.

지난 19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 5회에서는 일주(차예련 분)와의 기싸움에서 진 일란(장영남 분)이 자신의 전담 메이드 지은(한소영 분)에게 분풀이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말 한마디로 일란을 들었다 놨다 하는 지은의 모습이 통쾌함을 더했다.

자신이 망친 드레스를 보고 오히려 엣지 있어졌다며 일주가 받아 치자, 흥분한 일란에게 "안 예뻤어요. 그냥 민망하니까 괜히 엣지 있다고 둘러댄 거예요. 아가씨가 제일 예뻤어요."라며 단번에 원하는 답을 내놓는가 하면, 진짜냐며 되묻는 일란에게 "그렇다니까요. 제가 다 설렜어요."라며 능청스러운 알랑방귀를 뀌는 등 맛깔 나는 감초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한 것.

뿐만 아니라 잘난 체하는 일란에게 음소거 욕을 내뱉다가도, 명품백과 구두를 선물 받자 눈을 반짝이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또한 tvN `환상거탑`, `잉여공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소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뿐만 아니라 세련미부터 귀여움, 청순함까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팔색조 외모와 우월한 몸매를 뽐내며 앞으로의 등장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신선한 매력으로 뭇 남심을 설레게 한 한소영에게 "진짜 예쁘다. 등장할 때마다 감탄사 연발이었음.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양지은 스타일링이 완전 내 취향! 얼굴도 패션도 취향저격!", "한소영 현실적인 연기 너무 귀여웠다. 욕하다가 비싼 가방 주니까 눈이 반짝반짝ㅋㅋ", "한소영씨 연기력도 안정적이고 미인이기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응원할게요" 등 네티즌들의 많은 호평이 이어져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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