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부모님, 공부 하라며 반대하셨지만..."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는 지난 7월 네이버 TV캐스트 프로그램 `TWICE TV`에 출연했다.
당시 나연은 "7년 전 JYP 연습생으로 들어왔다"며 "초반에는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공부를 좀 하기 시작하던 차에 연습생이 됐다. 처음엔 부모님께서 계속 공부를 하라고 설득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나연은 "내가 선택한 길을 후회 해본 적은 없다. 처음엔 데뷔가 연기되거나 엎어질 때는 속상하기도 했지만 많이 반복 되니까 긍정적이게 되더라"며 "아직 데뷔할 때가 아닌가보다. 좀 더 다듬어져서 나오려고 더 준비를 하나보다. 급하게 나가서 좋은 건 없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 `우와, 트와이스(OOH-AHH, TWICE)`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