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이너뷰티 방판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난 19일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 VB가 아모레퍼시픽 대구사업부 대강당에서 `제1회 웰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한 것.
특히 바이탈뷰티 VB가 진행하는 `2015 웰니스 아카데미`는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부산, 서울, 대전, 전주, 광주, 경남 등 총 7개 지역에서 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큰 움직임이 없었던 아모레퍼시픽의 건식 사업이 지난해 브랜드 통합과 유통 안정화에 이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탈뷰티 VB 관계자는 "백세시대가 도래한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웰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건강 노하우에 대한 정보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일 교육은 `바이탈뷰티 VB와 함께 건강•미용•장수를 꿈꾸다` 테마로 대구 지역 바이탈뷰티 카운셀러 및 고객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사로 초청된 교수들은 `혈관 건강으로 통하는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발병과 합병증 등으로 인한 치사율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연령은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서구화된 식습관 및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갖고 있는 현대인들은 질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을 통한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정원 바이탈뷰티 VB 전문 뉴트리셔니스트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채우는 이너뷰티 노하우를 전하기도 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