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전지현 씨 사랑했어요"
신과 함께 하정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하정우는 지난 6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암살`의 주연 배우 전지현, 이정재, 조진웅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김생민은 전지현에게 "굉장히 행복했을 것 같다. 모든 남성들이 전지현을 사랑해주고 떠받들어주고 보호해 줬을 것 같다"고 운을 떼자 전지현은 "사랑까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정우는 "전 사랑했어요. 좀 위험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전 사랑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신과 함께` 제작자 리얼라이즈픽쳐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정우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