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 (사진: 장윤주 SNS)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장윤주의 과거 깜짝 고백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윤주는 "20살 초반부터 고영욱과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받고 연락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주는 "내가 고영욱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는 척도 안 하자 고영욱이 `저도 사람입니다`라며 서운해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고영욱은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 뿐인데 장윤주가 날 무시해 오기가 생겼다. 여자로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다. 이전까지는 큰 눈의 예쁜 여성분들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에 끌렸다"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장윤주는 영화배우 황정민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그랬다니", "장윤주, 조심하길", "장윤주,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