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원더걸스-미쓰에이 이을 JYP 간판 걸그룹으로 성장할까

입력 2015-10-20 16:54   수정 2015-11-04 11:38



JYP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 ‘우-아, 트와이스(OOH-AHH, TWICE)’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키워낸 명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기에 트와이스에 대한 관심은 데뷔 전부터 뜨거웠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거쳐 탄생한 걸그룹. 당시 서바이벌에 참가한 연습생 16명 중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9명이 트와이스 멤버로 최종 선발돼 데뷔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트와이스는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를 비롯, 수록곡 ‘미쳤나봐`, `다시 해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팀이 됐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줘 이렇게 쇼케이스를 하게 됐다. 음원도 공개됐는데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행복한 것 같다”며 “미쓰에이 선배님에 이어 5년 만에 나오는 걸그룹이라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린 것 같다. 이제 시작이라 좋은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트와이스는 데뷔 첫 쇼케이스에서 10대의 풋풋함에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타이틀곡 ‘OOH-AHH하게’ 무대에서는 3인씩 조를 이뤄 움직이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9명이란 인원이 많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팀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 장난기도 많고 에너지틱해서 컬러팝 댄스곡에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OOH-AHH하게`는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갓세븐 ‘니가 하면’ 등을 히트시킨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노래로 힙합과 알앤비,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댄스곡. 그동안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박진영의 곡으로 주로 활동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박진영이 아닌 다른 이에게 곡을 받아 데뷔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이 박진영 PD님이 아닌 다른 작곡가 분의 곡이다. ‘우리한테 새로운 시도를 해주는구나’라고 생각했다. 회사가 그만큼 우리에게 거는 기대와 믿음이 큰 것 같아 우리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어 “9명이 굉장히 많은 인원인데 그것에 비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또 장난기도 많고 굉장히 에너지가 넘친다. 타이틀곡이 컬러팝 장르인데 컬러적인 느낌이 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또 “박진영 PD님이 우리 있는 모습 그대로, 자연의 모습 그대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말씀해주셨다”며 “PD님 말대로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고 벅진영이 전한 응원 메시지를 언급했다.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쳐 대중 앞에 선 JYP의 야심작 트와이스가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이을 JYP 간판 걸그룹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한국하면 떠오르고 걸그룹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이 목표다. 우리를 보면 정말 멋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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