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멕시코 등 세계 신흥시장인 브림스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9월 브라질 1만5,860대, 러시아 1만5,106대, 인도 4만2,505대, 멕시코 2,518대 등 브림스 4개국에서 7만5,98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9월 한달간 브림스 시장에서 팔린 전체 차량 67만6,123대의 11.2%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브림스 시장에서 9월 전체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4% 감소했으나 현대차는 5% 이상 판매량을 늘리며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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