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대세남' 주원 응원 받았다

입력 2015-10-21 09:11  



배우 주원이 신승훈의 컴백에 특급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신승훈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D-8 신승훈 11집 [ I am... / & I am ] 발매 축하 릴레이 응원 메세지 "신의 한수다" 그 첫 번째는 바로바로 배우 주원님 ^^ 이십니다! 앨범 발매 전까지 불시에 업로드 될 예정인 신의 한수다, 다음 타자는 누~구~?!”라는 글과 함께 `신의 한수다`라는 타이틀로 영상을 게재했다.

`신의 한수다`는 데뷔 25주년을 맞는 신승훈의 9년만의 정규 11집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응원과 추억담긴 수다를 담아낸 이벤트.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용팔이`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배우 주원이 신승훈의 컴백을 축하하며 음악에 대한 추억을 밝혔다.

먼저 주원은 "10월 29일에 기다리고 기다렸던 신승훈 선배님의 정규 앨범이 9년만에 발매된다고 한다"며 박수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평소에 `아이 빌리브`와 `나비효과`를 많이 부르고 즐겨 듣는데 이번 앨범도 많이 기대가 된다"며 신승훈의 음악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주원은 "앨범 발매 축하드리고 대박나시기 바란다"며 화이팅을 외치며 마지막까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주원을 시작으로 연예계 널리 퍼져있는 신승훈 음악과 함께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스타들이 그의 컴백을 응원하는 수다 한 판 `신의 한수다`는 앞으로 릴레이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가요계에 데뷔해 25년간 수 많은 명곡을 남긴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9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I am)을 발표한다. ‘미소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등 발매한 10장의 앨범이 매가 히트를 기록, 모든 앨범이 골든디스크 수상과 2번의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새우며 국내 가요계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11집은 Part1 `아이엠(I am)`, Part2 `앤 아이엠(& I am)으로 두 번에 걸쳐 발매되며 그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Part1 `아이엠(I am)`은 2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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