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큐레이션] '눈물바다' 금강산과 국민연금 이사장 사의

10월 21일 정치·사회 분야 주요 뉴스


◆정의화, 박 대통령에 "절차 제대로 밟았으면…" 직언

정의화 국회 의장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절차를 제대로 밟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며 "국민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지 말고 통합의 정치를 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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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이틀째…`눈물바다` 된 금강산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단이 21일 이틀째 만남을 시작했다. 전날 남측 389명, 북측 141명의 이산가족들은 어제에 이어 금강산에서 개별상봉과 공동중식, 단체상봉 등 3차례에 걸쳐 2시간씩, 모두 6시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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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노동개혁은 크게 남는 장사"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개혁과 관련해 "이윤이 확실하게 보이는 투자이고, 우리 경제 전체적으로 크게 남는 장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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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상수도관 파열, 출근길 교통혼잡

21일 오전 1시 21분경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사거리 인근에 매설된 상수도 배관이 파손되면서 도로가 물바다로 변해, 아침 출근길에 교통 혼잡을 겪었다. 제2롯데월드에 냉난방용수를 공급하는 배관을 옮겨 설치하는 과정에서 굴착기가 배관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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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갈등 빚어온 최광 이사장, 결국 `사의`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의 연임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갈등을 벌여온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결국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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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있는 삶 원해" 서울대생의 9급 공무원 합격기

한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9급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 시험에 합격했다는 내용의 수기가 화제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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