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사 3곳에 총 60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NHN엔터는 `블랙비어드`와 `슈프림게임즈`, `A-33` 등 3곳에 각각 20억 원 씩 모두 60억 원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비어드`는 엔씨소프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수석 컨셉 아티스트 출신 케빈 백(Kevin Baik)이사를 포함, 다년 간 게임 개발을 함께 해온 팀원들로 구성된 회사입니다.
`슈프림게임즈`는 엔씨소프트와 웹젠, 블루사이드, 네오위즈 등 대형 게임사에서 평균 10년 이상 개발과 기획 업무를 담당한 인력들이 의기투합한 곳으로, MMORPG와 FPS 장르의 상용화 경험이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A-33`은 유저간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모바일 FPS 게임 ‘Diving Soul(가제)’을 개발 중인 회사입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스타트업들을 조기에 발굴, 이 들이 시장에서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상생(相生)’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투자의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