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팔 조카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조카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의 생전 인터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조희팔 조카는 제작진 측에 "죽은 사람을 살려서 신분증을 만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제작진이 중국 기자에게 조희팔이 신분 세탁한 조영복 씨의 사망 여부를 알아본 결과 조영복 씨의 호구가 삭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당사자가 아직 살아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부분이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조희팔 조카는 20일 대구 동구 효목동 한 사무실 책상 의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