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YG, 씨엘·송민호 열애설에 '총알' 공식입장...네티즌 "맷돌 가져와"

입력 2015-10-21 17:41  

사진출처-송민호/ 씨엘SNS

YG가 걸그룹 2NE1 씨엘(본명 이채린·24)과 그룹 위너의 송민호(22)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과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귀는 사이라고 주장한 글이 게재되면서 한 언론매체가 21일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몇 장의 사진을 근거로 씨엘과 송민호의 열애를 주장했다. 작성자가 올린 사진을 보면 한 호텔 복도에서 씨엘과 한 남성이 함께 있는 모습인데, 이 남성이 송민호라는 것. 이 남성이 입은 수영복과 송민호의 수영복이 같은 것이라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YG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온다. 합성 사진을 가지고 열애설 운운하는 거 자체가 어이가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 "확인도 안 된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고, 증거라고 내민 것도 합성사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YG 측은 "지난해 투애니원 월드투어 필리핀 공연에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같은 호텔에 투숙했다가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네이버캡처

사실 이 사진은 조작된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알려졌다. 네티즌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정확한 증거나 사진 없이 합성사진으로 열애설을 보도하는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현재 씨엘은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고, 송민호는 그룹 위너 컴백을 앞두고 있다. 중요한 시기에 터무니없는 루머로 곤욕을 치를 뻔했으나 YG의 발 빠른 대처로 한숨 돌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