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해 오늘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합니다.
이번에 도입된 B737-800 항공기는 189석 규모로 미국 보잉사가 생산한 신규 제작 항공기입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다른 저비용항공사와 비교해 가장 많은 수인 3대의 신규 생산 항공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도 차별화된 안전과 이용 경험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진에어는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2대와 B737-800 15대 등 모두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B737-800 1대와 B777-200ER 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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