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 학창시절 ‘왕따’ 고백…이유는 “잘난 척을 많이 해서”

입력 2015-10-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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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학창시절 ‘왕따’ 고백
‘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가 학창시절 왕따경험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뇌섹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로이킴, 김소정, 아나운서 신아영, 작가 조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은 5개 국어에 능통하다며 특유의 자기자랑을 늘어놔 눈길을 모았다.
그는 “한국에서 왕따를 많이 당했다”라며 스스로 우리나라 정서와 다소 맞았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왕따를 당한 이유에 대해서는 “잘난 척을 많이 해서”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런 분들은 왕따를 당해도 굴하지 않는다”며 “멘탈이 강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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