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공동으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4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거쳐 모두 10개 중학교가 참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중학교’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드럼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세로토닌 드럼클럽’들간의 경연인 동시에 청소년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입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북을 친 이후 정서 표현과 조절 등이 개선되고 긍정적인 정서가 높아지는 등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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