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유환, LTE급 사랑고백…로맨틱 가이 매력 눈길

입력 2015-10-22 10:09  



박유환이 솔직, 당당한 로맨틱 가이로 거듭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 박유환(김준우 역)이 신혜선(한설 역)과의 러브라인에 불씨를 지폈다. 다정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을 쟁취한 박유환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준우(박유환 분)와 한설(신혜선 분)이 매운 짬뽕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는 한설의 코가 묻은 휴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 휴지통에 버렸고, 이에 경악하는 한설에게 “뭐가 더러워. 네 건데 어때”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준우는 자신을 좋아하냐는 한설의 질문에 “어. 몰랐어?”라며 LTE급 고백으로 막내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팀의 막내로 귀여움을 담당하던 준우의 솔직, 당당한 모습은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반전매력을 드러내며 ‘로맨틱 가이’로 거듭난 그가 한설과의 연애에서는 어떤 매력을 펼칠 지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유환, 밀당 없는 진정한 ‘애완남’! 박력 있다!”, “박유환, 진성그룹 후계자인지 더 궁금해진다! 언제 정체 밝혀질까요?”, “준우, 한설 ‘막내커플’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도 알콩달콩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환이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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